요즘,
제가 좀 바쁩니다.
그래서 요즘 칭구님들 방문이 좀 뜸해졌습니다. 늘 그렇지만 ㅎㅎㅎ
첫째는 매일 밤 운동과 열애중이고,
둘째는 올 10월에 올릴 영어연극(Skit) 준비때문에....
우선 직접 대본을 쓰느라 모리가 쥐터지는 거 같습니다.
"Two Is Better Than one"이 假題입니다.
지난 주말에 참가했던 국제 교육세미나의 프랑카드 구석에 씌여있던 이 글귀를 보는 순간
스킷(Skit) 제목으로 딱이다 싶었구 조금 쓰다가 만 다른 극본 대신
이것을 제목으로 해서 대본을 써보자고 맘을 바꿨습니다.
"Two Is Better Than one"
이 글귀를 보면 여러분은 무슨 아이디어가, 또는 어떤 이야기 소재가 떠 오르십니까?
전 요즘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조"의 문제를 재료로 해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려 합니다.
제가 쓰는 대부분의 극본 (사실 전부 ㅋㅋ)은 코미디입니다.
제가 배우로 무대에 섰을 때 제가 공연했던 작품의 대부분도 코미디였구요.ㅎㅎ
반전의 묘미가 있는 번역극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프랑스, 부조리 코미디의 대표 작가인 이오네스코의 작품이며,
그 작품을 우리 팀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번역 공연했었다는 점에 자부심이 있는 작품,
<대머리 여가수>................제목들 좀 보세여, 죄다 우끼지유?ㅎ
글구 나의 최초 출연작 비극 <개방병실>...비극적인 내용을 다루는 데 이 작품에서도
내 역할은 우끼는 역 ㅋㅋㅋㅋㅋㅋ
(흠, 암튼 글타고 코코가 그렇게 막 우끼지만은 아녀유~
을매나 분위기가 쥑이는 뎅~~~)
흐이그, 이야그가 잠간 옆길로 샜네유~
연극 공연 야그 하자면 날새유~ 그러니께 이 야그는 아껴두고.....
결론은 이래저래 바쁘다는 거여유, 그래서 차분히 새 글도 몬 올리고, 금방 쉽게 올릴 수 있는 거만 후다닥 맹글어서 올리고 있어유. 일단은 극본이 완성되야 한숨 돌리겄어유.
그럼 안녀이 줌세유,,, 밤이 좀 깊었네유.
근디 난 아즉도 말똥말똥이랑게, 말? 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코코의 우중 야화 ? 였시유 ^m^
아참, 내 정신좀 보게나~
"Two Is Better Than one" 에 대한
떠오르는 재미있는 이야기 소재가 있으시믄 제게 알려주세욤.
제목도 이것 대신 할 수 있는 더 재미있는 걸루다....
후사하겠음.(money 는 아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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