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가떠여~
염색해떠여~
씨꺼멓게... ㅎㅎ
욜케만 놔두면 재미업자녀여? 그래서.......
거기에 여섯 가닥의 노랑색 브릿지 머리를 이어 붙였떠여.
(한 가닥에 5천 냥 줘떠여. 흐미 ~ 그러케 째려보지 마세여, 다 글케해여. ㅋㅋ)
그리고 드라이로 머리를 샤~악 펴서 길게 늘어뜨리고..
딴 사람처럼 되부렀떠여 ㅎㅎㅎ
양갈래로 길게 땋은 인디안 머리에서 아조 분위기있는 뇨자머리로..ㅋㅋ
다시 곧 인디언으로 돌아갈 생각이어서 머리 길이는 여전히 긴 채로 놔두었떠요.
봐서 한 두 달 후엔
아예 생머리처럼 스트레이트 파마를 하고
길이도 약간 잘라서 단정하게 만들까봐여.
오늘 흰 색 헤어밴드 하나 뺏어서 해보니 그런대로 괜찮네유.
졸개들의 반응도 좋고 ....
(갸들은 언제나 좋도ㅑ, 짜슥들~ 느는 건 아부밖에 업떠.ㅎㅎ)
여자의 변신은 무죄.
늘 생각하는 거지만.....음.....
"여자로 태어나서 참 행복하다~~~~~~~ㅅ(고래고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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