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잇 앤 데이>...
<Night& Day >이 아니고 <Knight & Day > 입니다.
영화가 거의 막바지에 이를 무렵에서야 제목의 연유를 알게 됩니다.
언젠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는 데 혹시 기억하실런지요.
만약 제가 감히 영화를 만든다면
여주인공으로 메론디아즈를 쓰겠다던 ㅎㅎ (꿈도 야무져..)
그녀가 갖고있는 톡톡 튀는 생기발랄함은
영화를 살려주는 그 어떤 강한 에너지가 있으니까요.
암튼 내가 좋아하는
카메론디아즈와 탐크루즈가 주연인 이 영화,
시종일관 유쾌, 통쾌, 상쾌했습니다.
혹시라도 유명배우 앞세운
허술한 영화이면 어찌할꼬 내심 걱정했었는 데
정말 여름 영화로 딱~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덥지근해서 짜증나신다구요?
이 영화 한 편 감상하세요.
시원하고 행복해진 상태로
극장 문을 나오실거라고 장담합니다.
“<나잇 & 데이>는 영화에서
내가 열광하는 모든 요소를 갖고 있다.
액션과 코미디, 신선하고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
그 모든 것이 흥미로운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고,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공 ‘로이’와 ‘준’의 이야기에서 정말로 흥미로운 점은
두 사람에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이
액션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펼쳐진다는 것이다.”
—톰 크루즈
“관객들에게서 많은 웃음이 나오기를
바라는 영화를 찍으면서
실제로 아주 많이 웃게 되면,
영화에 진실성이 전달된다.
톰과 나는 아주 즐겁게 촬영했고,
그런 점이 액션, 코미디, 두 캐릭터의 관계에
그대로 드러날 것이다.”
—카메론 디아즈
https://youtu.be/xWwMW-6pU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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