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벽제 화장터에서 아주 오랜 친구를 보내고 왔습니다.
분명 어제는 그의 목소리와 모습이 생생했었는 데
아니 지금도 그 친구의 모습이 또렷한 데...
제가 본 것은 한줌 재로 변해 전혀 알아볼 수 없던 그의 모습이었습니다.
언젠가 우리 또한 저렇게 한 줌 재로 변하겠지요...
산다는 것은
우리 몸이 재로 변하기 전까지의 몸부림인가요...?
산다는 것은 참 그렇습니다.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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