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n's Stories
내가 이태리를 좋아하는 이유 : 2006.8.27
Indiankoko
2018. 2. 1. 09:51
IL CIELO UNA STANZA / MINA
Quando sei qui con me questa stanza non ha piu'
당신이 나와 함께 있을 때면 이 방의 벽 대신 나무들
pareti ma alberi, alberi infiniti
수 많은 나무들이 생겨납니다
Quando sei qui vicino a me questo soffitto viola no, non esiste piu'
당신이 내 곁에 있을 때면 이 보라빛 천장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lo vedo il cielo sopra noi che restiamo qui,
우리 위에 있는 하늘이 보이죠. 우리가 있는 이 곳
abbandonati come se non ci fosse piu' niente, piu' niente al mondo.
마치 세상에 남은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듯 버려진 우리
Suona un'armonica: mi sembra un organo che vibra
하모니카 소리가 들립니다. 마치 당신과 나를 위해
per te e per me su nell'immensita' del cielo.
전율하는 오르간 같습니다. 끝없는 이 하늘에서 말이죠
Per te, per me: nel cielo.
당신을 위해, 나를 위해 이 하늘에서
Suona un'armonica: mi sembra un organo che vibra
하모니카 소리가 들립니다. 마치 당신과 나를 위해
per te e per me su nell'immensita' del cielo.
전율하는 오르간 같습니다. 끝없는 이 하늘에서 말이죠
Per te, per me: nel cielo.
당신을 위해, 나를 위해 이 하늘에서
개인적으로 이태리를 좋아합니다.
처음 그 나라를 방문했을 때
타고 있던 이태리행 비행기가 막 레오나르도다빈치 공항에 도착할 순간부터
이태리인들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왜냐하면 비행기가 채 도착하기도 전에
이태리 사람들 대부분이 일어나서 웅성대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한국 사람만큼이나 성질이 급하다는 뜻일까요...?ㅎㅎ
그밖에도 그 곳의 날씨, 음식 맛, 따뜻한 인간성,
무단횡단(아, 이건 저한테만 해당되는 거구요 ㅎㅎㅎ) 등
여러가지 모습들이
우리와의 어떤 동질감을 느끼게 했죠.
또 제 친구 중에 이태리 친구가 있었는 데
얼마나 유쾌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었는 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 이태리 영화와 음악들이 좋습니다.
취향이 맞다고 해야 할까요?
이태리 여배우 소피아로렌이 주연하는 영화 <해바라기>와
영화광 토토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만든 <씨네마천국>
그리고 눈물없이 볼 수 없었던 유대인 아빠를 둔
한 가족의 사랑을 다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등
많은 영화들...그리고 주옥같은 이태리 깐소네들.....
당신이 나와 함께 있을 때면 이 방의 벽 대신 나무들
pareti ma alberi, alberi infiniti
수 많은 나무들이 생겨납니다
Quando sei qui vicino a me questo soffitto viola no, non esiste piu'
당신이 내 곁에 있을 때면 이 보라빛 천장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lo vedo il cielo sopra noi che restiamo qui,
우리 위에 있는 하늘이 보이죠. 우리가 있는 이 곳
abbandonati come se non ci fosse piu' niente, piu' niente al mondo.
마치 세상에 남은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듯 버려진 우리
Suona un'armonica: mi sembra un organo che vibra
하모니카 소리가 들립니다. 마치 당신과 나를 위해
per te e per me su nell'immensita' del cielo.
전율하는 오르간 같습니다. 끝없는 이 하늘에서 말이죠
Per te, per me: nel cielo.
당신을 위해, 나를 위해 이 하늘에서
Suona un'armonica: mi sembra un organo che vibra
하모니카 소리가 들립니다. 마치 당신과 나를 위해
per te e per me su nell'immensita' del cielo.
전율하는 오르간 같습니다. 끝없는 이 하늘에서 말이죠
Per te, per me: nel cielo.
당신을 위해, 나를 위해 이 하늘에서
개인적으로 이태리를 좋아합니다.
처음 그 나라를 방문했을 때
타고 있던 이태리행 비행기가 막 레오나르도다빈치 공항에 도착할 순간부터
이태리인들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왜냐하면 비행기가 채 도착하기도 전에
이태리 사람들 대부분이 일어나서 웅성대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한국 사람만큼이나 성질이 급하다는 뜻일까요...?ㅎㅎ
그밖에도 그 곳의 날씨, 음식 맛, 따뜻한 인간성,
무단횡단(아, 이건 저한테만 해당되는 거구요 ㅎㅎㅎ) 등
여러가지 모습들이
우리와의 어떤 동질감을 느끼게 했죠.
또 제 친구 중에 이태리 친구가 있었는 데
얼마나 유쾌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었는 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 이태리 영화와 음악들이 좋습니다.
취향이 맞다고 해야 할까요?
이태리 여배우 소피아로렌이 주연하는 영화 <해바라기>와
영화광 토토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만든 <씨네마천국>
그리고 눈물없이 볼 수 없었던 유대인 아빠를 둔
한 가족의 사랑을 다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등
많은 영화들...그리고 주옥같은 이태리 깐소네들.....
한 마디로 말씀드려서 제가 이태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태리의 명품들 때문이 아닌
인간 냄새가 물씬물씬 나기때문입니다.
이태리의 명품들 때문이 아닌
인간 냄새가 물씬물씬 나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