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포화속으로 / 2010.7.1

 

오랜만에 영화 보았다.

한국 영화 <포화속으로>....

하마터면 이 좋은 영화를 놓칠 뻔 했다.

 

(6.25는 영화의 좋은 소재라고 늘 생각했었다.

내가 감독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보고 싶었던 ..

드디어 마음에 드는 6.25 영화 한 편 건졌다.)

클로즈업시킨 화면들,

전쟁의 비극을 Zoom In..

누가 특별히 튀지 않고 앙상블이 잘 이루어진..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특히 주인공 T.O.P.의 연기는 이름그대로 Top이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도 빛을 발하더니 ..

앞으로 주목할 최고의 한국 남자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도, 영상도 아름다운,

잘 만든 영화다.

놓치지 마세요. ^^

 

 

 

감독 이재한(1971~),

 

그가 궁금해서 검색했다.

사진 속 얼굴을 보니 아니나 다를까 포스가 느껴진다.

 

*바이오그라피

 

영어식 이름은 존 H. 리(John H. Lee).

서울 출생. 메릴랜드에서 자랐다.

15세때 단편영화를 처음 만들기도 했다.

그는 이미 고등학교 재학 중에 단편영화를 영화제에 출품하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뉴욕대학교에서 뮤직비디오와 티비 프로그램을 포함해서 40여편의 작품들에 참여했다.

*필모그라피

 

내 머리속의 지우개(2004) : 이 영화도 감동깊게 보았었는 데...

사요나라이츠카 (2009)

컷 런스딥 (Cut Runs Deep,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