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라한 알바생에서 360억대 주무르는 사장으로
(주)요세프컴퍼니 주충섭 대표
" 알류진, 야, 헐리우드, 보이런던 등 중저가 의류로 인터넷마켓을 주름잡고 있는
서른 초반의 주대표는 요즘세대에 흔치 않는 경건과 믿음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주인공.
단기선교여행을 떠났다가 담요 한장이 없어 얼어 죽은 소년을 보고나서 선교를 위해 돈을 벌어야겠다는 비전을 품게 된다.
60만원으로 시작한 초라한 아르바이트생에서 월 20억대의 매출을 올리기까지
그가 걸은 길은 고단하고 험난했지만 순결한 믿음의 길만은 포기하지 않았다.
옷이라는 상품이 생산되기 이전부터의 과정, 옷감의 유통과정은 물론 가공과정 등
거의 모든 현장을 두루 꿰찬 그는 생산 유통 경영 등 중소의류업체의 사장으로서
결코 부끄럽지 않은 전문지식을 소유하고 있다.
동대문에서 시작한 옷장사 아르바이트가 인연이 되어 현재 23개의 인터넷 몰에서
20-30대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4개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주충섭 대표,
그의 성공노하우는 다년간의 현장경험과 주님을 위해, 선교를 위해
돈을 벌고 있다는 사명의식이다. "
<이상은 약 4년 전에 인터넷에 올려진 글을 검색한 내용임>
2007년 현재 요세프컴퍼니는 연간 매출 360억의
7개 옷 브랜드
(COOLDOG, YAH, WALTON, rujeans?,United Workers, AMH, A.M Hous)를
갖고 있는 대단한 회사로 성장했다..
무엇보다 믿음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던 원래의 목적을 잃지 않고 있어
아름답기까지 하다.
며칠 전 이 회사의 대표인 주충섭군(?)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12년 전에 만났을 때 그는 평범한 아니 어려운 고비를 겪고 있던 중이었다.
깔끔하고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여전히 살아 빛나는 안경 속 두 눈,
연간 360억이라면 외제차를 굴릴만 하겠지만 그는 국산차를 몰고 있었다.
주충섭..
초등학교 5학년때 학급 전체가 공연했던 <춘향전>에서
이도령 역을 했던 아이, (줄곧 반장이었음)
작은 체구에 땡그란 왕방울 두 눈이 반짝 반짝 살아있던 아이,
첫 발령 받아 3년을 가르쳤던 아이들 중 하나...
서울대 낙방의 고배를 마시고 한 때 삶까지 포기했던 적이 있는 친구,
삶에 있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를 깨달으면서
그는 돈을 벌어야 할 이유를 찾게 됐고 사업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지금 매출은 360억이지만 그의 목표는 연간 1조원이란다.
그래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지금 그는 새로운 전략으로 판매 시장을 주목시키려 준비 중이다.
녀석의 살아온 이야기, 영화 밀양에 관한 이야기,
무지하게 가난했던 작은 시골 동네....그 동네가 여천 화학공단의 오염으로 사라지고
이제 커다란 나무 한 그루만 달랑 남은 "화치"라는 우리 마을 이야기...
(지금 이 동네가 그대로 남아있다면 그 땅 모두를 사고싶다는 충섭이.....)
그리고 신앙에 관한 진지한 고백...
새벽 한 시가 넘도록 우린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성장 이후 더욱 믿음에 충성하고
깨끗한 회계관리로 주변의 신임을 얻고 있는.
아....!! 아주 작았던 그 아이가
이제 성큼 자라 나보다 더 큰 나무가 되어 있다.
내가 쳐다 보기에 무척 높은 곳까지...
도돌돌- 성공의 밑바탕에는 훌륭한 선생님이 있었기 때문일겁니다. 한상 얻어 먹을만 합니다. 그렇다고 먹는 자리에 나를 끼워달라는 말은 아닙니다. ㅎㅎㅎㅎ 2007.06.21 15:37 | 삭제 | 덧플
빈손- 제가 보기에는 오른쪽에서 두번째 아이가 삿갓을 쓴 것 같은데.... 코 선생님? 도대체 저 아이들에게 뮤지컬 춘향전을 가르쳤단 말씀입니까? 그때나 지금이나 엉뚱하시기는 매 일반인것 같습니다. 그아이들이 복받은 것이지요. 대부분은 틀에 박힌 연극이나 합창 정도일텐데 그 시골아이들에게 뮤지컬을 가르쳤다니.... 하여튼 대단한 샘입니다. 사람들은 자라면서 그런 과정들이 어떻게 인생에 연향을 미쳤는지 깨닫지 못하지만 가만히 분석해 보면 그런 꼬마들에게 뮤지컬을 가르치거나 특별한 모습으로 가르치고 사랑한 것이 밑거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보람이 있었군요. 2007.06.22 08:51 | 삭제 | 덧플
2007년 현재 요세프컴퍼니는 연간 매출 360억의
7개 옷 브랜드
(COOLDOG, YAH, WALTON, rujeans?,United Workers, AMH, A.M Hous)를
갖고 있는 대단한 회사로 성장했다..
무엇보다 믿음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던 원래의 목적을 잃지 않고 있어
아름답기까지 하다.
며칠 전 이 회사의 대표인 주충섭군(?)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12년 전에 만났을 때 그는 평범한 아니 어려운 고비를 겪고 있던 중이었다.
깔끔하고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여전히 살아 빛나는 안경 속 두 눈,
연간 360억이라면 외제차를 굴릴만 하겠지만 그는 국산차를 몰고 있었다.
주충섭..
초등학교 5학년때 학급 전체가 공연했던 <춘향전>에서
이도령 역을 했던 아이, (줄곧 반장이었음)
작은 체구에 땡그란 왕방울 두 눈이 반짝 반짝 살아있던 아이,
첫 발령 받아 3년을 가르쳤던 아이들 중 하나...
서울대 낙방의 고배를 마시고 한 때 삶까지 포기했던 적이 있는 친구,
삶에 있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를 깨달으면서
그는 돈을 벌어야 할 이유를 찾게 됐고 사업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지금 매출은 360억이지만 그의 목표는 연간 1조원이란다.
그래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지금 그는 새로운 전략으로 판매 시장을 주목시키려 준비 중이다.
녀석의 살아온 이야기, 영화 밀양에 관한 이야기,
무지하게 가난했던 작은 시골 동네....그 동네가 여천 화학공단의 오염으로 사라지고
이제 커다란 나무 한 그루만 달랑 남은 "화치"라는 우리 마을 이야기...
(지금 이 동네가 그대로 남아있다면 그 땅 모두를 사고싶다는 충섭이.....)
그리고 신앙에 관한 진지한 고백...
새벽 한 시가 넘도록 우린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성장 이후 더욱 믿음에 충성하고
깨끗한 회계관리로 주변의 신임을 얻고 있는.
아....!! 아주 작았던 그 아이가
이제 성큼 자라 나보다 더 큰 나무가 되어 있다.
내가 쳐다 보기에 무척 높은 곳까지...
도돌돌
- 성공의 밑바탕에는 훌륭한 선생님이 있었기 때문일겁니다. 한상 얻어 먹을만 합니다. 그렇다고 먹는 자리에 나를 끼워달라는 말은 아닙니다. ㅎㅎㅎㅎ 2007.06.21 15:37 | 삭제 | 덧플
빈손
- 제가 보기에는 오른쪽에서 두번째 아이가 삿갓을 쓴 것 같은데.... 코 선생님? 도대체 저 아이들에게 뮤지컬 춘향전을 가르쳤단 말씀입니까? 그때나 지금이나 엉뚱하시기는 매 일반인것 같습니다. 그아이들이 복받은 것이지요. 대부분은 틀에 박힌 연극이나 합창 정도일텐데 그 시골아이들에게 뮤지컬을 가르쳤다니.... 하여튼 대단한 샘입니다. 사람들은 자라면서 그런 과정들이 어떻게 인생에 연향을 미쳤는지 깨닫지 못하지만 가만히 분석해 보면 그런 꼬마들에게 뮤지컬을 가르치거나 특별한 모습으로 가르치고 사랑한 것이 밑거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보람이 있었군요. 2007.06.22 08:51 | 삭제 | 덧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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